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부터 시행하고 있다 |
KCA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사회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광주·전남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인성, 사회성 발달 등의 기회 제공 및 미래 꿈나무로의 성장을 위해 3가지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행복동행’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10월 25일에는 광주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산악 및 호우, 지진붕괴 등의 재난 시 대체 요령의 체험을 통해 ‘안전을 함께’라는 주제로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국립광주과학관의 전파탐구 캠프 행사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등 60명이 참석하여 과학관 관람, 전파체험, 별빛천문대 야간관측, 드론 조립 및 띄우기 등 을 통하여 ‘전파를 함께’ 주제를 체험했다.
지난 22일에는 광주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와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KCA원장은 “광주·전남지역 아동보육시설 아동들과 함께 한 ‘행복동행’이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KCA는 지역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많은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상호 소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