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원장 이은희 수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16 |
광주시체육회는 올 해 계속된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광주광역시체육회도 체육을 통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년째 아동복지시설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