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최근 화순군 동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실내벽체마감패널 전문 생산 업체인 유한회사 마나를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을 하고 있다. 김선종 기자 |
이번 기업 방문은 경기침체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기업의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마나는 황토를 기반으로 하는 실내벽체마감패널을 개발해 전국 최초로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재하고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 구매 공무원의 구매 면책이 있으며, 금액 제한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역시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및 제품의 판로 개척에 더욱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