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권수도사업단이 순천SOS어린이마을에 추석 과일을 전달 했다 |
이번 활동은 영·섬권수도사업단이 9개 시공사와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고 특별했다.
영·섬권수도사업단은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신규 광역상수도 시설 건설과 노후시설 개량 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소로 건설현장은 여수, 광양, 남원, 장흥 등에 이른다.
여러 사업의 건설안전과 시공품질을 위해 발주처인 영·섬권수도사업단과 시공사들의 협력 파트너십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SOS어린이마을은 원가정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사업단과 시공사는 아이들의 양육에 필요한 물품과 추석 과일을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김성한 영·섬권수도사업단 단장은 “추석을 맞아 시공사와 함께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했고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