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 5일 관내 주월동소재 공사 중단된 병원신축 현장에서 점검을 통해 철재 울타리 모퉁이 한 곳이 분리된 것을 발견하고 이를 남구 주택과에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 제공 |
이날 점검을 통해 병원신축 현장 철재 울타리 모퉁이 한 곳이 분리된 걸 발견하고 이를 남구 주택과에 알려 울타리 보강·수선을 요청했다.
임동섭 백운지구대장은 “관내 백운동, 월산동, 주월동 공·폐가 180개소에 대해 건물 울타리, 출입문 등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건물 내부 청소년·노숙자 출입, 내부 낙서·쓰레기 등 방치, 공·폐가 철거, 주변 거주민 여론 청취 등 종합 정밀진단을 오는 20일까지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