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원초 합창부 어린이들이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원초 제공 |
8일 송원초에 따르면 합창부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 초등부 광주대표로 출전해 ‘내가 첫 번째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받았다.
올해 25회째인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전국 각 지역 대표 3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경연에 출전한 송원초 합창부 30명의 어린이는 ‘내가 첫 번째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승균 송원초 교장은 “바쁜 점심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준비한 합창부 어린이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김지연 선생님과 정희연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