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 회장은 “추석을 맞아 복지관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1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29동을 지원했고 2014년부터는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행복둥지사업과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총 1468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2019년부터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4470대 지원, 연탄나눔 13만4000장, 마스크 35만장 후원, 지역인재 장학사업, 불우이웃성금 전달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추진하면서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