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야호센터, 예술텃밭프로젝트 '일+삶'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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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산구 야호센터, 예술텃밭프로젝트 '일+삶' 운영
12월4일까지 토요일 격주로 진행
내달 6일까지 초중생 10여명 모집
  • 입력 : 2024. 08.29(목) 11:09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동 야호 마을 텃밭 프로젝트 웹자보.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청소년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예술텃밭프로젝트 ‘일+삶’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텃밭프로젝트 ‘일+삶’은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정서를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7일부터 12월14일까지 토요일 격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계절별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도시농업 전문가와 함께 도시 농업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9월6일까지 초·중등생 10여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전화(062-960-6981)로 하면 된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시 농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텃밭을 매개로 지역과 교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