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식품수출협회(회장 한문철)가 지난 12일 ‘2024년 전남식품수출협회 회원사 수출교육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
이날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귀빈소개와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심천 해외박람회?큐텐·위시플러스 등의 소개와 수출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제품컨설팅과 업체별 수출애로사항 상담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오신영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글러벌사업처 담당자는 미국 최신히트상품과 소비유통 트렌트에 대해 분석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회원사에서 준비해 온 전남식품수출 제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어 다양한 고품질제품 등이 미국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매년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문철 회장은 “지금 세계 경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보호무역주의, 해상운임료 상승 등 전례 없는 복합위기에다 안보위기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우리 전 회원사는 똘똘뭉쳐 다시한번 저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무대를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전남도,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KOTRA광주전남지원단, 등 수출유관기관에서 해외 전남상설판매장운영, 해외전시회, 수출지원바우처 등 많은 지원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