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3일 밤부터 다시 비… 최대 150㎜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날씨
광주·전남 13일 밤부터 다시 비… 최대 150㎜
  • 입력 : 2024. 07.13(토) 17:35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관 계단에 빗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 밤부터 광주·전남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된다.

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 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내륙지역으로 확대된다. 이 비는 월요일인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0~100㎜이며 광주·전남 30~80㎜이다. 많은 곳은 시간당 30㎜부터 최대 150㎜가 내릴 수 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은 돌풍·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