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약 420개소에 냉난방비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지난 13일 ‘2024년 냉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약 420개소에 냉난방비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 정현화 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오화경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흥철 사무처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 지역의 복지현안 해결에 큰 기여가 될 수 있는 선도적인 지원사업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