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은 13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본서 2층에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은 13일 광주 북구 오치동 본서 2층에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북부소방이 추진하는 생산적 근무여건 조성 및 일과 삶이 조화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3대 특별시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북부소방은 간부와 비간부 및 선·후배 상호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조직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겪었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 및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자리를 이어 나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