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가 순천 죽산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을 추진 한다 |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 따르면 죽산지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전남도와 순천시에 지속적인 사업 건의를 통해 지난 2월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죽산지구는 지구내 배수로가 토공으로 되어 있어 토사 퇴적 및 수초 번성이 심해 강우시 홍수배제가 지연되고 있으며
원산뜰, 금동뜰은 배수장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여름마다 매년 수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주민들의 영농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에는 죽산들 배수로 준설 및 수초 제거 4.7㎞를 실시해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 했으며 3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죽산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중에 있다.
202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대성 지사장은 “죽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농경지 재해예방에 앞장서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