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순천광양여수지사, 순천 죽산지구 배수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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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농어촌공사순천광양여수지사, 순천 죽산지구 배수개선 추진
2025년 실시설계 완료
  • 입력 : 2024. 06.12(수) 14:07
  • 순천=배서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가 순천 죽산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을 추진 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강대성)가 비가 올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됐던 별량면 죽산리 일원의 농경지 피해예방과 안전한 영농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 따르면 죽산지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전남도와 순천시에 지속적인 사업 건의를 통해 지난 2월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죽산지구는 지구내 배수로가 토공으로 되어 있어 토사 퇴적 및 수초 번성이 심해 강우시 홍수배제가 지연되고 있으며

원산뜰, 금동뜰은 배수장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여름마다 매년 수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주민들의 영농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에는 죽산들 배수로 준설 및 수초 제거 4.7㎞를 실시해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 했으며 3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죽산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중에 있다.

202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대성 지사장은 “죽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농경지 재해예방에 앞장서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