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가 수탁 운영 중인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이건영)는 재난경험자 18명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은 테라피를 통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였고 가족 단위로 참가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 재난 목격자, 재해구호 참여 인력 등을 대상으로,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회복을 돕기 위해 매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61-272-2807)로 문의가 가능하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