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법률비서관에 '공안통' 한정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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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법률비서관에 '공안통' 한정화 변호사
  • 입력 : 2024. 05.29(수) 13:18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수원지검 공안부 부장검사 출신인 한정화 변호사를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으로 발탁했다.

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을 29기로 수료했다.

이후 창원지검 밀양지청장·대검 범죄정보2담당, 법부무 감찰담당관실 부장검사, 대검 기획조정부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부부장검사 수석 검사 등을 거쳐 수원지검 공안부 부장검사로 일하다가 지난 2018년 7월 검찰을 떠났다.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한 바 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