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천하람 당선인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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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천하람 당선인 추대
  • 입력 : 2024. 05.26(일) 17:17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
개혁신당은 26일 천하람 당선인을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개혁신당 당선인 3인(이준석·이주영·천하람)의 총의를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27일 최고위원회의부터 당연직 지도부의 일원으로 참석한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모든 당선인이 80년대생인 젊은 정당이고, 유일하게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은 정당인 만큼 극한의 진영대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22대 국회에서 소신있고 유능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청량감을 드리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여론의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겠다”고도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이준석 당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렀다. 지난 19일 전당대회로 허은아 당 대표를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새 원내대표를 결정하면서 새 지도부를 꾸렸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