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가 수북면사무소 일원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례)가 지난 21일 수북면사무소에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랑의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2일 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에 따르면 이날 여성자원봉사회는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물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800세대에 전달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5월에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읍면 순회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