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는 최근 지원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의 출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선거 교실을 진행했다. 광주시선관위 제공 |
광주시선관위는 지난 13일 도담지역아동센터, 16일 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20일 지원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의 출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선거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거 교실은 오는 8월까지 구별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총 8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주의와 선거 참여의 중요성, 투표 방법 등 선거 전반에 대한 교육을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선거관리위원회! 무슨 일을 할까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토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요’, ‘선거! 우리도 참여해 봐요’,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와 선거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 유권자인 아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