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위원 위촉장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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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위원 위촉장 전수식
  • 입력 : 2024. 04.24(수) 10:22
  •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광주출입국사무소 외국인사무소가 사회통합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광주출입국 관리소 제공.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다각도에서 지원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민간인을 추천해 사회통합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천한 사회통합위원은 △법률·인권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교육 또는 문화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 △경제·경영의 종사자로서 외국인의 취업지원 등 사업에 봉사할 수 있는 위원 등이다.

사회통합위원들은 위촉기간 2년 동안 △법 준수 계도 및 홍보활동 △외국인의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서비스 지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에 대한 후원 △국민에 대한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 및 인식개선 활동 △그 밖에 사회통합 자원봉사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회칙’을 제정해 사회통합협의회를 활성화시키고, 이민자를 활용한 지역발전 촉진 및 효율적인 사회통합 지원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