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무의도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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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무의도서 확대
주민 집중 건강관리
  • 입력 : 2024. 04.17(수) 14:04
  • 진도=백재현 기자
진도군이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확대 운영 한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군민 건강 관리를 위해 의료 취약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무의도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지 61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진들이 각 마을을 방문해 물리치료 서비스와 의료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는 의료서비스 격차에서 오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도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취약지인 무의도서 1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