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평동산단 화재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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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평동산단 화재 구호활동
  • 입력 : 2024. 04.15(월) 16:53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3일 발생한 평동산단 의류 재활용 업체 화재 사고 현장에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하는 등 화재 구호 활동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3일 발생한 평동산단 의류 재활용 업체 화재 사고 현장에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하는 등 화재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지난 13일 오전 3시41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위치한 의류 재활용 업체에 불이 나 화재 발생 6분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화재 현장에 직원과 봉사원 8명과 재난회복지원차량 1대를 파견했으며 소방대원 및 대피인원에게 휴식공간과 급식을 제공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피인원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상담활동가를 파견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화재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자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