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대비 배구 심판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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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대비 배구 심판강습회
13~14일 50명 대상
  • 입력 : 2024. 04.01(월) 13:3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지난해 열린 배구 심판강습회.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대비 배구 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

배구 심판강습회는 5월 14~17일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장애인배구의 종별인 인도어 입식배구와 좌식배구 경기규칙 및 실기교육에 대해 강습한다.

이번 배구 심판강습회 참여 희방 배구인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50명이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배구 심판강습회를 통해 공정한 경기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경험을 살려 학생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생체전에는 17개 종목(육성종목 5, 보급종목 11, 전시종목 1개)에 3500여명의 전국 시·도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