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생특보는 기존에 없던 직책이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주 특보는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광주지검, 대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앞서 주 특보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순번에서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한 24번을 받고 사퇴했다.
주 특보는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고 반발했다. 이후 지난 20일 밤 비례대표 후보 명단이 다시 조정됐지만, 여기에도 포함되지 못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측과 친윤석열계간 갈등의 불씨로 남아 있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