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영광군, 탁구전설 '현정화 감독'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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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영광군, 탁구전설 '현정화 감독' 홍보대사로 위촉
  • 입력 : 2024. 03.18(월) 16:21
  • 영광=김도윤 기자
강종만(앞줄 가운데) 영광군수가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현정화 감독(잎줄 오른쪽 두 번째)을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광군 제공
한국 탁구계의 전설 현정화 탁구 감독이 영광군 홍보대사로 뛴다.

영광군은 최근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현정화 감독을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현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시작으로 통산 75개 금메달 획득을 통해 ‘탁구 여제’로 불리는 스포츠 영웅 가운데 한 명이다.

한국 선수 최초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영광과 인연은 영광군이 수 차례 유치한 ‘현정화배 탁구대회’에서 비롯됐다.

현정화 명예홍보대사는 “올해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 메카 영광군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 감독은 영광방문 해 홍보를 비롯해 ‘제63회 전남체전’과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 영광군을 알리게 된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