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지난 4일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동진 총장과 학생, 교수로 구성된 밴드가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광주대 제공 |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내외 귀빈, 재학생, 학부모 등 2500명이 참석했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전담 지도교수 배정 등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일머리를 가르쳐 학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역 사립명문대학이다”면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날까지 울타리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식 후 김동진 총장과 교수·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그대에게(무한궤도)’ 밴드공연을 비롯해 장기자랑, 댄스 동아리 공연 등 환영행사가 펼쳐졌다.
이에 앞서 광주대는 지난달 29일 최종 마감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내 1304명 모집에 1244명이 등록해 신입생 충원율 95.4%(2023학년도 86.2%)를 기록했다.
한편 광주대는 신입생들이 GU인성을 함양하고 원만한 대학생활 적응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인생을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한 기초교양 교과목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