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옥 제12대 전남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취임 |
행사에는 이현창 도의원(구례), 박경미 도의원(광양), 유미자 전남도 여성정책관, 박상선 전남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윤영애 전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각 분과 분과장 및 가정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경옥 회장은 “저출생으로 폐원이 속출하는 등 보육 현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지자체의 30% 예산삭감에 따라 급 간식비 등도 삭감하고 있다. 유보통합을 앞두고 복지부에서 교육청으로 옮겨가면서 어린이집에 대한 예산 삭감이 이뤄져 어려움이 크다”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평등한 보육과 교육이 제공돼야 하며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서라도 교사와 원장의 업무가 분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창·박경미 도의원은 현재 저출생의 문제로 어려운 보육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저출생 문제 근본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미자 여성 정책관은 “전남 영아 보육 현장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모든 어린이집 원장의 자부심이 높아지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