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전남농업기술원(박홍재 원장)과 농업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제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전남농업기술원(박홍재 원장)과 농업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제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농업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사회공헌 활동 협조를 다짐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두 기관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1949년 대한민국 최초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한 기관”이라며 “적십자사 인도주의 정신 확산과 농업인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제고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