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읍 도시재생이장단 간담회

구례군, 구례읍 도시재생이장단 간담회

구례군은 지난 31일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와 주민과 소통을 위해 구례읍 도시재생 이장단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박승인 도새재생 이장단장을 비롯한 11명이 참석해 올해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마을별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집수리와 골목 환경 개선 등 민원 발생이 많은 부분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구례도시재생주민협의회 분과로 운영되는 ‘구례읍도시재생이장단’은 일반 근린형과 중심 시가지형 구역의 이장, 운영위원장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간담회를 열고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황과 협조를 구하며 소통의 폭을 넓혀 왔다.

박승인 이장단장은 “군과 주민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이장단들이 군민과 가교역할을 해주고 있어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구례군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