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농성2동 적십자봉사회(고윤순 회장)이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고 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1만3598시간)을 해오고 있으며 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윤순 농성2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듯한 기부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