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6일 기지 내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김준호 공중전투사령관(왼쪽)이 변성은 53대 단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했다. 제1전비 제공. |
1전비는 김준호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박병규 광산구청 등 참석한 가운데 제52·53대 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공중전투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인수 받은 변 준장은 1전비 단장으로 한반도 서남부 영공 수호와 정예전투조종사 양성의 임무를 수행한다.
변 단장은 공군사관학교 43기로 1995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본부 기지발전과장, 공군본부 KF-21사업지원팀장, 합동참모본부 시험평가부장 등을 거쳤다.
변성은 단장은 “하늘에 안전 땅 위에 평화가 가득한 제1전투비행단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부터 1년간 임무를 수행한 이태규 준장은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