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초등학교 돌봄전담교사, 유치원 방과 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취미교실 강좌를 운영 했다

강진군이 최근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유치원 방과 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돌봄노동 활동가를 위한 목공예 취미교실 강좌를 개최했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꿈꾸는 나무’ 최은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취미교실은 참여자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팅 도마를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도마나 접시로 사용할 수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돌봄노동 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 교육, 여성복지를 위해 힘쓰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기를 높이고 활력을 재충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 · 봉사하는 돌봄노동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참여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취미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