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주요 작업안전수칙 포스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정열)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지게차 사용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게차를 보유·사용하는 관내 500개소 사업장 사업주, 임원 등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에 이어 오는 12월1일과 5일 등 진행된다.

내용은 지게차 주요 작업안전수칙(면허·통로구분·주용도 외 사용제한 등) 및 사고사례를 활용한 위험성평가를 안내, 작업전 안전점검, 자율안전 점검표 작성·제출 독려 등이다.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고사례, 핵심안전수칙을 SNS에 게재하고 현장점검 시 자율점검표, 안전보건자료를 제공하는 등 지게차 관련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