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 학생들이 11월 8일 북구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지난 8일 광주 북구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9일 광주캠퍼스에 따르면 폴리텍 대학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광주지역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 차량 무상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의 이동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대학으로서 역할을 제고해왔다.

올해의 경우 북구가 선정한 2023년 하반기 무상 점검 지원 대상자는 5명이었다. 이 중 4명이 광주캠퍼스에 방문해 차량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광주캠퍼스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엔진과 전기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