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제16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담양군 제공 |
올해로 16회째 이어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담양군 주력 품목인 딸기를 선택,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스마트 영농을 접목한 딸기 수경재배 과정을 운영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5일 개강하여 10월24일까지 총 20회, 102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집합교육 12회, 현장 농가 상담 4회, 농기계 실습 2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했다.
졸업장을 수여한 이병노 군수는 “농업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가치 있는 생명산업”이라며 “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것을 기본 삼아 창의적인 생각으로 담양 딸기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달라”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