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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개발 컨퍼런스’는‘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의 진화’라는 주제로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 전문가 강연 △GIGDC 수상작 전시 △지역 인디 게임 전시 △게임 개발자 네트워킹으로 구성됐으며, 현직 게임 개발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는 국내외 연사 36명이 참여해 게임 개발 트렌드 및 글로벌 최신 동향 공유를 통해 게임 개발자들의 소통 장이 아니라 게임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게임 개발자들의 소통의 장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자리가 적어 이번 GGDC를 통해 많이 활성화해보고 싶었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개발자들이 향후 광주에서 같이 일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목표를 만드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