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9월 21일 잔디운동장과 주차장 일대에서 제25회 송강대동제 ‘다 즐기시온(ON)-지금 우리는’을 개최했다. 광주여대 제공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21일 잔디운동장과 주차장 일대에서 제25회 송강대동제 ‘다 즐기시온(ON)-지금 우리는’을 개최했다.

25일 광주여대 제25대 다온 총학생회(회장 김태린, 미용과학부 3)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재학생 및 교직원 등 교내 구성원 모두가 참여,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는 학과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총학생회가 운영하는 포토랩 사진 서비스, 포토존, 푸드트럭, 불꽃놀이와 함께 외부 초청 댄스팀과 밴드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무대를 설치해 재학생 및 교직원 등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의 열정으로 준비된 이번 제25회 송강대동제가 재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우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총학생회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