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이 지난 19일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화순경찰 제공 |
이날 회의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양 기관 실무부서 관계자 7명 등이참석하여 이상동기범죄 대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방범시설물 등 설치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화순경찰서는 방범용 CCTV 및 지능형관제 도입, 공중화장실 비상벨설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확대 등 자치경찰사무 16개의 안건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화순군 본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화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범죄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