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공연 ‘가향’ |
종합창작연주 음악인 ‘천지개문(천궁)’, ‘진도북놀이’, 추석명절 특별공연인 ‘화답’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답’은 지역출신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에 화답하는 의미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86회 공연에 39만 1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지난 2018년에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대표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