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국립해양샌물자원관 업무협약 |
신우철 완도군수와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관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과 산업계 지원 등 해양생물자원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연구 협력 ▲해양바이오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 ▲해양바이오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전시 프로그램 공동개발·활용 등을 진행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해양자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기술이 연계되면 해양바이오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신해양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해 우수한 해양바이오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최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