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청년4-H회 한마음 야영교육’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도4-H연합회(회장 류진호)가 지난달 31일~2일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고흥군4-H연합회(회장 김영석)와 ‘전남도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4-H회원 700여 명은 ‘청년의 꿈을 심고 미래를 추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기로 다짐했다.

20개 시·군 기수단 입장과 우수회원 시상, 농산물 전시, 체험활동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야영대회의 꽃 봉화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신의준 도의원, 송형곤 도의원 등과 선후배가 참여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곡물가 폭등, 이상기상 등 외부 환경이 어렵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기며 전남 농업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