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KUY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서 금 1개와 동 1개를 획득한 세한대 태권도학과. 왼쪽부터 배문종, 최공집 교수, 배재홍 선수. 전남도체육회 제공 |
배재홍은 지난 2~6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대회 G1 겨루기 부문 남자부 -54㎏급 결승에서 세계 랭킹 5위 니탄 브린다모한(캐나다)을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재홍은 결승에서 빠른 스피드와 시원한 타격감을 앞세워 1라운드를 12-10으로 이긴 뒤 2라운드에서도 23-19로 상대를 제압했다.
같은 체급의 배문종(세한대 3년)은 준결승서 배재홍에게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최공집 세한대 체육부장은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해 세한대와 전남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