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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통 승무사원은 실종 신고된 노인의 인상착의를 꼼꼼히 관찰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노인은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김남희 순천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한 후 순천교통 관계자들과 교통사고 위험요인 발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남희 서장은 “실종치매노인이 조기에 발견되지 않았다면 장기실종사건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었다”며 “다행스럽게도 노인의 인상착의를 면밀히 관찰한 후 112에 신고한 승무사원의 기지로 무사히 가족품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