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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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북부소방,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 입력 : 2023. 06.26(월) 12:06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를 추진한다.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화재 경보기)를 가리킨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단독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앞서 북부소방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3596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올해는 시민설치단이 4개 조로 나눠 지역 내 521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가구 당 소화기 1대, 주택화재경보기 2대를 방문 설치한다.

보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반)지하 가구 등이다. 여건에 따라 일반 주택 거주자에게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최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