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루이어즈 & 현장관람객 어린이 즉석 떼창 |
유투_빛가람버스커 |
소리꾼 이유진 판소리 쑥대머리 공연 |
정문희 대금공연 |
25일 빛가람동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 신이나주~! 빛가람버스킹’ 3차 공연을 마쳤으며 마지막 4차 엔딩 공연은 오는 28일 개최한다.
3차 공연은 △‘이수을’의 색소폰&트롯 △‘하늬바람’의 팬플룻 △‘정문희’의 대금 △‘이유진’의 국악(판소리) △‘버스커맨’의 대중가요 △KH파워점핑 음악줄넘기 △‘더 블루이어즈’의 색소폰&아이돌 노래 △‘유투’의 현장 관람객 즉석 신청곡 노래 부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60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음악줄넘기에 시민들의 호응이 절정에 달했으며 ‘더 블루이어즈’ 공연 때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즉석 떼창을 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재태 전남도의원, 여흥현·샌디 독일 한인무역협회장 부부, 김민주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 조혜정 다시면주민자치위원장, 이순옥 국립나주박물관 후원회장, 곽도근 봉황면발전협의회장도 자리를 빛냈다.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시민들에게 버스킹 공연으로 힐링을 선물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호수공원에서 연중 버스킹 등 문화행사가 가능하도록 힘써보겠다”고 밝혔다.
여흥현 독일 한인무역협회장은 “독일인 아내와 함께 2주 연속 나주 혁신도시를 방문했는데 빛가람버스킹 공연을 통해 아내에게 한국의 K-컬쳐와 힐링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빛가람동주민자치회 주최·주관, 나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빛가람버스킹’은 7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2차, 21일 3차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28일 마지막 4차 엔딩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4차 마지막 버스킹은 △‘이수을’의 색소폰&트롯 △청년 버스커 ‘아띠’ △‘어린이 밸리댄스’ △직장인 댄싱 △‘최영준’의 통기타 △‘김우진’의 국악(판소리) △KH파워점핑 음악줄넘기 앵콜 공연 △‘일대풍호’의 태권도 경연 앵콜 시범 공연 △초대가수 ‘달빛거지들’ △‘유투’의 현장 관람객 즉석 신청곡 노래 등이 예정됐다.
채성군 나주시 빛가람동주민자치회장은 “‘2023 신이나주~! 빛가람버스킹’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며 “‘흥이나주~! 신이나주~! 재미나주~!, 살맛나주~!’ 등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문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