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버스킹 성료…14일 2차 버스킹

나주빛가람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 신이나주~! 빛가람버스킹’ 개막공연을 마무리 했으며 오는 14일 2차 버스킹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공연은 △이수을의 색소폰&트롯 △유투의 통기타 연주 △이승호·한결후의 ‘대금·해금’국악 콜라보 △팝페라 김아람 △싱어송 라이터 여성 보컬 김수진 △청년농부 농수로 △jtbc 히든싱어 이문세편 및 왕중왕전 우승자 초대가수 안웅기 순으로 펼쳐졌다.

빛가람동주민자치회 주최·주관, 나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빛가람버스킹’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총 4회에 걸쳐 펼쳐진다.

‘빛가람버스킹’ 2회차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버스킹 신청은 실무집행위원장 휴대폰(010-2634-8411)으로 하면 된다.

2회차 버스킹은 △이수을의 색소폰&트롯 △유투의 통기타 △나주 ‘필하모니’ △‘일대풍호’ 태권도 경연 시범 △팬타곤의 팬플룻 △고우리의 ‘성악(소프라노)’ 공연이 예정돼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작년엔 ‘흥이나주~!’, 올해는 ‘신이나주~!’라는 테마로 빛가람동주민자치회가 살맛나는 문화로 힐링을 제공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빛가람 혁신도시가 살맛나는 멋진 문화도시, 명품 교육도시가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나윤병태 나주시장, 이춘형 관광문화환경국장, 김효경 문화예술과장, 임주호 빛가람동장, 나주시의회 이상만 의장, 김철민·김강정·박성은·한형철 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 김민주 나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채성군 빛가람동주민자치회장, 서순철 송월동 주민자치회장, 장영배 빛가람동 통장협의회장, 정을진 금남동 도시재행협의체 위원장, 곽도근 봉황면 발전협의회장 등 나주 지역 사회단체장 및 16개 혁신도시이전기관 직원, 나주시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빛가람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신이나주~! 빛가람버스킹’을 통해 문화를 마음껏 즐기면서 힐링하는 6월 한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성군 나주시 빛가람동주민자치회장은 “초여름 6월을 시원하게 적셔줄 ‘2023 신이나주~! 빛가람버스킹’ 이 막을 올렸다”며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버스킹 향연을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버스킹 향연이 펼쳐지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테마 내용대로‘신이나주~! 빛가람버스킹’을 통해 힐링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2023 신이나주~! 빛가람버스킹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빛가람호수공원에 더 많은 공연 무대와 시설을 확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