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다스코(주) 회장이 광주 사랑의열매 5호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광주 사랑의열매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다스코(주)(회장 한상원)에 광주 사랑의열매 5호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화순 다스코(주)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상원 다스코(주) 회장, 박철홍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 김진곤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다스코(주)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억4400여만 원 이상의 금액을 광주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광주 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한상원 다스코(주) 회장은 “오늘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스코(주)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철홍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은 “한상원 회장님께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광주 사랑의열매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원 다스코(주) 회장은 법무부 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장, 광주 사랑의열매 제1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광주 8번째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인재양성 및 후원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