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2일 북구 문화초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
이번 캠페인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최초 창단됐다.
북부소방서에서 지원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은 문화초등학교 등 4개대 103명으로 조직돼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등 여러 소방안전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주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활 속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한국119청소년단원이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확산의 리더로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