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오는 3일 서구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일대에서 게릴라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 3월 홈개막전을 앞두고 무등산 일대에서 진행된 게릴라 홍보활동 모습. 광주FC 제공 |
광주FC는 오는 3일 서구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활동은 홈경기장인 광주축구전용구장의 소재지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도움을 받아 인근 주민들에게 구단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미니축구게임과 추억의 뽑기판,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경품으로 옥스퍼드 블록과 사인볼, 과자세트, 마블 노트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임근훈 광주FC 경영본부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정효 감독의 화끈한 공격 축구로 이번 시즌 뜨거운 관심과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