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과 광주 동구 명장명인장인협회가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빛고을 장인전’을 열고있다. 이병훈 의원실 제공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광주시 동구 명장명인장인협회와 함께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빛고을 장인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빛고을장인전’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한복, 양복, 공예, 도자기, 사진, 회화, 미디어 아트 등 22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29명의 작품 전시다.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는 길게는 50년 이상, 짧게는 30여년간 광주 동구에서 매장을 운영해온 명장, 명인, 장인들로 구성된 단체다 .

이번 전시는 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G&J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 이은 두 번째 서울 전시다.

이 의원은 “전시회를 계기로 광주의 명장, 명인들이 지역의 문화예술과 산업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