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김철우 보성군수가 차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
조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제’를 앞두고 통합 축제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문화관광과장, 축제 추진위원 등과 보성군을 찾았다.
하 하동군수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현장 및 프로그램을 시찰했다.
보성군은 세계 6대국(대만, 중국, 일본, 한국, 스리랑카, 베트남) 차 문화 체험관과 티 테라피 관, 차 체험관(차 만들어보는 곳), 동아시아 2000년 유물전시관 등을 소개했다.
대한다원, 찻잎 따기 체험장 등을 찾아 차산업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보성 차 역사성 등을 설명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타 지자체 축제 시 상호 교류하며 우수사례를 반영해 매년 발전된 축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보성세계차엑스포가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 불꽃축제 등 보성의 대표 축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은지 기자